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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보실 분들은 플레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쿼터메인입니다. 어떻게 이 닉네임을 달았느냐 무슨 뜻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셔서 길지는 않지만 몇 자만 남겨봅니다. 얼마 전에 케이블에서 해주기도 했지만 젠틀맨리그라는 영화를 하더군요. 제가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 보던 영화이기도 했는데, 당시 저는 이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렇게 감동 코드를 지니고 있다거나 되돌아볼 수 있는 인생의 다른 면을 보게 해주었다거나 그런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말 그대로 오락처럼 즐길 수 있게 해 준 영화였음은 부인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참 마음에 들었고, 애착이 갔습니다. 그냥 그 뿐인 것 같네요.(웃음) 사실 저는 닉네임을 고정 닉네임을 쓰기 위해서 어떤 것이 좋을까라고 고민까지도 했었는데, 사실 마음에 드는 유니크한 닉네임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아이디의 대부분은 아직도 제 이름에 태어난 년도가 조합된 것들로 채워져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닉네임이던 아이디던 어느 순간부터는 이런 것들을 모두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면에서 ‘하나씩 바꿔볼까?’라고 생각했던 닉네임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닉네임 변천사. 처음에 야구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쓰던 닉네임은 신명철매니아라는 닉네임이었습니다. 모 분당갈매기(분당 출신이라서)라는 닉네임도 썼었는데 사실 너무 흔하다는 인생을 받아서 말이죠. 그렇다고 신명철 매니아라는 닉네임이 아. 괜찮다 이런 느낌을 받았던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닉네임 썼다가 소위 말하는 협박 쪽지(?)까지 받았으니까요.(웃음) 그냥 당시에는 신명철이 대박 날 것 같았고, 좋아했던 것은 사실인데 막상 가입하려고 하니까 어떤 닉네임을 써야지 하고 기억이 나지를 않더군요. -저는 카페 활동을 군대 입대하고 잠깐 탈퇴했었습니다. 그냥 야구 안보고 공부할까 해서요. 웃음- 이 닉네임 쓰면서 에피소드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선수들이 과도하게 욕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몇 번 그만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가 너 신명철과 무슨 관계냐는 이야기를 들었죠. 모 물론 다른 선수들에게도 같은 옹호의 이야기를 했지만, 유난히 눈에 띄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쓰게 된 닉네임이 카페에서는 거인사랑이라는 닉네임을 그리고 일반 8개구단 사이트에서는 클러치히터라는 닉네임을 쓰게 되었습니다. 클러치히터라는 닉네임도 참 흔한 닉네임인데 이 역시 쿼터메인이라는 닉네임이 너무 생각나지 않던 시절에 쓴 어찌 보면 잠시 머물러가던 닉네임이었습니다. 언제든지 바꿔야겠다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는데, 이 때만 해도 이 쿼터메인이라는 닉네임은 도저히 생각이 안 나더군요. 케이블에서 방영하는 젠틀맨리그를 한 100번째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긴 하지만서두요. 베스트클로져라는 닉네임은 당시 롯데 마무리가 텅 비어버렸어서 롯데의 마무리가 누군가 없다면 내가 나가서라도 막아내고 싶다는 어떤 기원(?)으로 쓰게 된 닉네임이었습니다. 이 닉네임도 꽤 오래 쓰게 되었네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카페던 8개 구단 팬 사이트던 쿼터메인이라는 닉네임으로 통일하게 됩니다.(웃음) ![]() 젠틀맨 리그 (The League Of Extraordinary Gentlemen, 2003) 쿼터메인(알란 쿼터메인)이라는 인물은 젠틀맨리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스터 헌터로 출연하게 됩니다. 숀 코네리가 이 역할을 맡았는데, 그와 함께 하는 동료들은 톰 소여, 미나(뱀파이어), 도리안 그레이(불사조), 로드니 스키너(투명인간), 닥터 지킬과 하이드, 캡틴 네모(네모 선장) 정도로 소개를 할 수 있겠군요. 물론 이 영화가 시작되고 나서는 모두 다 같이 갈 수 없는 멤버로 되지만서두요. 그런데 그 와중에서 왜 쿼터메인이 가장 마음에 드냐구요? 어떤 주장분위기도 나고, 각자 특이한 개성을 가진 그룹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면도 물씬 풍겨서겠죠. 슬램덩크의 채치수를 가장 좋아하는 것처럼 그냥 쿼터메인이 좋다 단순한 이유인가요?(웃음) 지금 영화 평점을 보니 점수는 좀 낮게 나왔군요.(영화) 그런데 사실 모 저는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고, 하나 철칙(?)이 있습니다. 야구던 어떤 글이던 보시는 분 입장에서는 다가가기 쉬운 글이어야 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물론 딱 보고 어려운 글이어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 그것은 어찌 보면 마니아들의 권역이라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어린 친구들이 혹여나 제 글을 보고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저처럼 글 쓰기를 취미로 갖게 되는 사람들이 나올지 혹시 아나요.(웃음) 제가 후추닷컴 시절 최민규 기자님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것처럼요. 아이들에게 무릎을 굽히고 동화책 읽어주듯이 다가가려고 이제까지 포스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글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서두요. 제 블로그에 있는 글들이 많은 분들에게 어떤 정보적인 것도 있겠지만,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좀 많이 바랬습니다. 어떻게들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한 그런 하루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글이 평소답지 않게(?) 너무 짧은 거 아냐라고 생각을 했더니 글을 마쳐야 할 시간인 것 같고, 그간 제 글이 너무 길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내일 뵙죠. 쿼터메인이었습니다. |
<자료-젠틀맨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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